쿠크랑 다쮸의 집 쿠크랑 다쮸의 집

여름 장마철을 잘 넘기고 기세 좋게 올라오던 잉글리시 라벤더가 갔다 ㅠㅠㅠ아마 저번달에 유기물 알비료를 잔뜩 준게 문제인거같다. 라벤더는 비료나 물이 과하면 안되는데(노지인 경우 물이 잘 빠지면 물이 많은것은 괜찮은거같다.)한달 뒤인 오늘 봐보니 하얗게 시들었다 ㅠㅠ 가망 1도 없어 보여서 그냥 뽑았는데 새삼 실내에서 키운것과 비교되면서 라벤더는 밖에서 키우는게 맞겠지 싶다. 노지월동 성공하는걸 보고싶었는데 마음이 아프다 ㅠㅠ 내년에는 라벤더를 야외 텃밭에 많이 둬야지 싶다. 암튼 라벤더는 비료주의, 차라리 안주는게 훨씬 잘 자랐을듯 싶다.

원래부터 꽃은 좋아했는데.사무실을 구하고 꾸밀 공간이 생긴 후 부터 절화를 열심히 구입했다가. 화분 꽃을 구입하면 꽃이 무한리필 된다는 생각을 하고 몇개 질렀던게 있다. 그중 하나가 잉글리쉬 라벤더, 그것도 씨앗 ㅎㅎ     라벤더 자체가 꽃 감상기간이 길지만, 꽃 봉오리 부터 찐보라보라 하기 때문에 봉오리부터 감상하면 한달 넘게 보라색 꽃 뭉치를 볼 수 있다.실내기준 3~4번 핀다고하면 일년의 반을 볼 수 있긴함송이로 있는것도 좋지만 이런 라벤더 밭도 가져보고싶다.덕질의 끝은 부동산이라더니, 정원이 갖고싶어요 ^^  씨앗은 파종하고서 1달정도 지나서 초록색 떡잎을 보기 시작했다.같이 심었던 야생화들은 3일에서 길어야 7일안에 발아했는데, 라벤더는 진심 썩은줄알고 갖다 버리기 일보 직전이였음 아마 파종은..

저번달엔 종로를 다녀왔는데 더 가까운 홍대가 있어서 다녀와봄   https://bizschool.naver.com/studio/hongdae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스튜디오 예약, 스마트스토어, 네이버광고, 스마트플레이스, 블로그, 클라우드, 클로바 AI 무료 교육 제공bizschool.naver.com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등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월 2회가량 무료로 스튜디오 및 촬영장비를 지원해주는곳이다. 종로 스튜디오때에는 자연광이 괜찮아서 사진찍기 좋았는데 이번에는 조명을 사용해서 찍을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음식물은 자연광이 제일 이쁜데..    오늘은 3개 찍고 왔다.사진을 아직 잘 못찍어서 회전/밝기등 보정해야할게 있기는 한데 일단 다 올려봤다.    1.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

네이버 지도게장게장게장 마곡본점map.naver.com    서울 강서구에 5년 넘게 살다가 인천 연수구로 이사가게 되었다. 강서구도 처음 이사왔을 땐 별로였는데 어느새 정들었는지 아쉽더라.일단 MJ랑 당장 하기로한건 집근처 맛집 뽀개기 게장게장게장은 예전에 명량간장게장 잘 다니다가 한번 실망하고바로 옆건물이길래 알고있던 가게이긴했는데 별 기대가 없었다. 이유1. 정식구성으로 나옴 왠지 별로일거같다.이유2. 이름이 맛집이름이 아니다  암튼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랬음그래도 블루리본이길래 한번가봤더니 대박 당첨이였던 곳 음식이 나오길 기대하며 손을 휘젓는 MJ    간장게장(암게) 정식 내장도 알도 살도 양념도 미쳣음 ㅠㅠㅠ가끔 게장집 잘못가면 살이 삭아있고 녹아있고 그런경우가 심심찮게 있는데 여긴 항상 일정..

ADHD관리가 잘 안되는거같다. 콘서타 용량을 올리자니 잠을 잘 못자고솔직히 운동이랑 같이 하는거 아니면 금방 도루묵인데. 운동을 주기적으로 갈 에너지가 안난다.  내일은 헬스장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오늘 자기전까지 다 준비해놓고 잠들어야겠다. ADHD관리가 내 인생 전반의 숙제이지 않을까

2024년 생존의 해(?)창업, 독립 하고싶어서 사무실을 차렸는데 24년 1년동안은 부업으로만 생활비를 벌 수 있는지 확인하고그게 가능하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고 싶었다. 처음 도전한건 모임인데Power 'I'인걸 잊었던 나는 모임 내내 넘 괴로웠음  모임 기획등등은 다 내가 하고 진행만 해줄 아르바이트생을 뽑을까 했는데.관심사가 식물로 넘어가 버림 ㅎㅎ 본격적으로 기르고있다 ㅎㅎ..기른거 + 농장에서 가져온거 해서 스마트 스토어에 판매도 진행중 (ADHD최고 장점이 관심있는거 덕질 + 빠른 실행력이라 했지 ㅎㅎ)   우리 사무실은 건조하고 환기가 잘 되는 환경이라 그런지 라벤더부터 허브류가 정말 잘 자라더라구요.특히 캣닢이요 무서울정도로​​그래서 이번에 캣닢을 무료로 나눔하려고 해요! 마케팅도 할 ..

안녕하세요 비비(VIVI) 입니다. 2021년 4월, 돌발성 난청을 시작으로 낮아졌다가 좋아졌다가 하는 우측 귀의 저음성 난청과 핑핑 도는 어지럼증을 증거삼아 메니에르 의증을 진단받고. (메니에르는 거진 의증으로 된다고 해요, 확진하기가 힘들어서) 2023년 12월 29일 오늘은 2022년 10월 부터 어택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잔 어지럼증이나 난청도 없었어요 (이명은 가끔 있지만 이게 메니에르 때문일까? 싶을정도) 처음 메니에르에 대한 이야기를 병원에서 들었을 때는 네이버며 구글이며 온갖곳에 검색을 했었어요 CATS같은건 당연히 알았고 추가로 견과류가 어떻니 유제품이 어떻니 하는 이야기까지 듣고 당연히 뭔가를 홍보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죠. 제 '본론은 완치될 수 있습니다.' 입니다. 다소 사이비같고 약..

안녕하세요 비비(VIVI)입니다. 메니에르 때문에 검색을 하던 병원을 가던 CATS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데요. 오늘은 그중 저염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염식은 임시방편으로 메니에르 증상이 심한 급성기의 경우 무염에 가까운 저염식 처방받은 이뇨제 복용 이 두가지가 가장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요소이기는 했어요 귀의 내림프관에 비 이상적으로 물이 꽉 차기 때문에 고혈압과 비슷하게 치료한다고 해서 저염식을 한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무염에 가까운 저염식은 오래하면 그것 때문에라도 어지러울 수 있으니 급한 증상완화 용도로만 쓰시고 이후에는 몸이 내는 반응을 세심하게 챙기면서 조금씩 저염식으로 옮겨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는 저염식이 먹을 수 있는게 많이 없다는겁니다. 특히 저는 1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