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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니에르 완치기 - 2. 나의 메니에르에 관하여
    Health Care 2023. 10. 8. 08:31

    안녕하세요. 비비(VIVI)입니다.

     

     

     

    메니에르는 저의 인생을 크게 바꾸었어요.

     

    죽을 병은 아니라지만 어택 발작시에 죽을 것 같은 고통,

    언제 어디서 어택 발작이 올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행동반경이 좁아지고 운전도 안하게되고,

    과로는 금물이니 할 수 있는것도 없어지는 기분이고

     

    욕심이 많은 저에게는 사형선고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몸관리를 열심히 하게되고

    건강과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고 살고 있다고 하면 너무 오바일까요?

    ㅎㅎ

     

     

    기본적인 CATS관리(카페인, 알콜, 담배, 나트륨, 스트레스, 숙면)는

    물론이고 여러 방면에서 몸의 컨디션을 올리려고 굉장히 노력했습니다.

     

    사실 이것이 다에요. 

     

     

     

    몸과 마음관리, 단순하지만 어려운일이죠

    포스팅을 해나가면서 구체적으로 제가 어떻게 몸과 마음관리를 했는지 말씀드리고

    메니에르 초기에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 헤메이던

    저같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니에르 단톡방에도 들어가있다보니 그 과정에서 팔이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요..

    약이나 이상한 책 혹은 한의원 보약 어쩌구 하는것들,

    타인의 간절함을 통해 본인 잇속을 챙기려는 사람들을 잘 구분하시길 바래요(

    아마 크게 어렵진 않을겁니다.)

     

    메니에르는 정말 몸관리가 다인거 같아요.

     

    저의 마지막 메니 어택발작은 2022년 10월 16일입니다.

     

     

    메니발작이 멈추고 증상이 사라진지 1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다른 관리는 꾸준히 하지만 저염식은 거의 하지않습니다.

    완치가 없는 병이라고 불리우지만 글세요 까딱하면 재발이 쉬울 뿐 저는 이게 완치라고 생각합니다.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분명 지나갑니다.

     

    저번 포스팅과 기간이 좀 길었는데,

    꾸준히 글 써보도록 노력할테니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꼭 드리겠습니다.

     

    비비(VIVI)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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